[화성FC 미디어 = 최지호 오렌지 크루] 과연 화성이 여주를 상대로 2연승과 함께 연패를 끊어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프로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8라운드 여주FC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현재 화성은 리그 8위에, 여주는 14위에 위치해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화성이다. 6라운드 포천과의 오렌지 더비에서 아쉽게 완패한 데 이어 지난 7라운드 양평 원정에서도 루안이 추격 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아쉬운 한 골 차 패배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화성은 최근 수비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만 6실점을 허용했다. 무엇보다 두 경기 모두 전반 15분 전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서 초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상위권을 노리는 화성 입장에서는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과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