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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리뷰] ’연패 탈출’ 화성FC, 여주 원정길에서 0-0 무승부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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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강의택 미디어오피서] 화성FC가 여주 원정길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화성FC는 3일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8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화성은 승점 11점으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 

화성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투톱에는 루안과 류수혁이 섰다. 중원은 정준하, 김현태, 김기찬이 책임졌고 측면에는 김남성과 임창석이 섰다. 후방 쓰리백에는 차오연, 구대엽, 이규석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김기찬은 이날 선발 명단에 오르며 화성에서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첫 슈팅은 화성에서 나왔다. 전반 4분 정준하의 패스를 받은 루안이 골문 구석을 보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화성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분위기를 잡아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화성이 계속해서 여주를 밀어붙였다. 전반 12분 박스 안에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유기적인 패스로 여주의 수비를 허문 화성은 김기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봤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화성은 쓰리백을 활용해 후방에서의 빌드업 작업으로 여주의 단단한 두 줄 수비라인을 뚫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이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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