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프로 무대에서 검증된 이래준을 영입하며 하반기 전력 보강에 나선다. 이래준의 합류는 확실한 전방 옵션을 더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화성FC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래준은 포항스틸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K리그와 J리그를 두루 거치며 경기력을 입증해 온 공격수다. 192cm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춰 상대 수비진을 압박할 수 있는 묵직한 카드로 꼽힌다.
공격 지역에서의 득점력 또한 확실하다. 지난 시즌에는 시흥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라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김해FC에서 14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실전 감각을 조율한 이래준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협적인 움직임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와 수비진까지 오갈 수 있는 전천후 멀티 플레이 능력을 보유한 점도 큰 강점이다.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전술적 역할을 유연하게 소화할 수 있어 하반기 경기 운영의 유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래준은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감독님의 가르침 아래 개인으로서 또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화성FC가 올시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확실한 보탬이 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7월 19일(일) 19시 30분 용인FC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