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8월 10일(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식사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27만 2,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과 주말 기간에는 결식 위험이 더욱 커지며,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일수록 그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식사 지원사업 '얘들아 밥먹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얘들아 밥먹자' 사업은 굿네이버스가 연간 전국 1만 명의 돌봄 필요 아동에게 방학 기간 주말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화성FC와의 협업은 화성, 오산, 평택, 용인, 안성, 여주, 이천 등 7개 지역의 학교, 교육청 및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은 위기가정 아동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아동에게는 4주간 주 2식 분량의 식사와 함께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료품 키트가 매주 개별 가정으로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성FC 임직원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 약 30명, 대학생 마케터 '오렌지크루' 약 1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각 기관 및 사업 소개를 이수한 뒤 직접 식사키트 포장 작업에 손을 보탰다.
화성FC 사회공헌팀은 ”이번 활동을 추진하며 방학 기간 내 결식 위기에 노출된 아동들의 현실이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다시금 절감했다.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의 끼니를 함께 채운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서포터즈와 대학생 마케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핵심 기관들과 연대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8월 29일 충북청주FC와의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홈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FC는 이어지는 원정 경기 일정 속에서도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